[이시각헤드라인] 4월 11일 뉴스현장
■ 민주 175·여 108…또다시 압도적 여소야대
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. 국민의힘은 지난 4년에 이어 또다시 야권에 정국의 주도권을 내주게 됐습니다.
■ 한동훈, 비대위원장 사퇴…이재명 "국민 승리"
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 결과를 놓고 "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"라고 말했습니다.
■ 윤대통령 "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"
윤석열 대통령은 "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"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 또 "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■ 한총리 사의…비서실장 등 대통령 참모진도 사의
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. 이와 함께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도 전원 사의를 밝혔습니다.
■ 조국혁신당 12석 돌풍…개혁신당 3석 확보
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 혁신당은 비례대표 의석 12석을 얻어 원내 제3당을 차지했습니다.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가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되며 비례의석을 포함해 3석을 확보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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